엔하이픈 제이/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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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1일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가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라며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제이는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이 있으며, 멤버들과 격리된 공간에서 재택 치료 중"이라며 "제이를 제외한 엔하이픈 멤버들은 이날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이는 당분간 엔하이픈의 스케줄에 불참할 예정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1'(MANIFESTO : DAY 1)의 후속곡 '패러독스 인배이전'(ParadoXXX Invasion)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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