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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너까지 왜 그래'...투헬과 불화설 나온 베르너, 루카쿠처럼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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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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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티모 베르너가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과 베르너 관계가 좋지 않다는 소식이 있었다. 불화설 속 베르너가 첼시와 이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베르너를 향한 제안이 있는 가운데 이적이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 시절 '폭격기'로 불렸다. 순식간에 밀고 들어가 골을 만드는 능력이 반영된 별명이었다. 라이프치히 첫 시즌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31경기에 나서 21골을 넣었고 꾸준히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19-20시즌엔 리그 34경기에 나와 28골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독일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하며 주가는 더 올랐다.

    분데스리가를 지배한 베르너는 첼시로 향했다. 이적료는5300만 유로(약 710억 원)였다. 높은 이적료에서 알 수 있듯 기대가 컸다. 최전방은 물론, 측면에 서는 것도 가능한 베르너가 공격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봤다. 하지만 베르너는 실망스러움만 남겼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 6골 12도움을 올렸는데 놓친 기회가 너무 많았다.

    빅 찬스 미스를 매 경기마다 해 비판을 받았다. 자신감 하락 속 경기력까지 떨어졌다. 투헬 감독 부임 후 살아나는 듯했지만 결정력이 나아지지 않으며 입지를 제대로 굳히지 못했다. 지난 시즌엔 출전시간, 공격 포인트가 크게 떨어졌다. EPL 21경기에서만 나왔고 골은 4득점이었다. 컵 대회에서 공격 포인트를 더 올리긴 했으나 부정적인 평가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가 다음 시즌엔 더 많이 뛸 수도 있어 보였으나 투헬 감독과 불화설이 나오며 이탈 확률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대로 떠나면 첼시 팬들에게 또 하나의 공격수 잔혹사로 남을 예정이다.

    라힘 스털링을 영입하긴 했으나 루카쿠, 베르너까지 나가면 경쟁력이 너무 떨어지게 된다. 현재로선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선수는 없다. 줄스 쿤데, 프레스넬 킴펨베 등 센터백 영입에 집중 중이다. 센터백 영입이 마무리가 되면 공격 쪽으로 관심을 돌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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