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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프라이부르크가 레버쿠젠 원정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망주 정우영은 시즌 1호 어시스트를 신고했다.
프라이부르크는 3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레버쿠젠을 3-2로 격파했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승점 12)는 1위, 레버쿠젠(승점 3)은 13위에 위치했다.
홈팀 레버쿠젠은 3-1-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쉬크, 디아비, 싱크하벤, 데미르바이, 팔라시오스, 프림퐁, 안드리히, 코수누, 타, 탑소바, 흐라데키가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프라이부르크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그리포, 그레고리슈, 설러이, 군터, 회플러, 케이텔, 실딜리아, 굴데, 린하르트, 긴터, 플레켄이 출격했다.
프라이부르크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8분 측면에서 기회를 노리던 설러이가 부상을 당했고, 정우영이 급하게 교체 투입됐다. 기회를 엿보던 레버쿠젠이 먼저 결실을 맺었다. 전반 16분 컷백 이후 프라이부르크 문전에서 혼전 상황이 벌어졌다. 세컨볼을 잡은 데미르바이가 슈팅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일격을 맞은 프라이부르크가 반격에 나섰지만 좀처럼 날카로운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레버쿠젠이 위협적인 찬스를 가져갔다. 전반 41분 라인 브레이킹에 성공한 디아비가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했다. 반대편 포스트를 노리고 슈팅했지만 빠르게 반응한 플레켄이 막아내면서 실점을 막아냈다.
아찔한 장면이 또 나왔다. 전반 43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탑소바와 경쟁한 군터가 뒤통수를 맞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미 부상자가 나왔던 프라이부르크는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군터는 다행히 부상을 털어내고 경기를 소화했다. 전반전은 선제 득점 이후 내려앉은 레버쿠젠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돌입과 함께 프라이부르크가 교체를 활용했다. 굴데와 케이텔이 나가고 에게슈타인와 도안이 들어갔다. 프라이부르크가 쫓아갔다. 후반 2분 코너킥 상황 그리포가 올린 크로스를 순간 타를 따돌린 긴터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승부가 뒤집혔다. 후반 6분 정우영이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파고들었다. 박스 중앙으로 건넨 컷백을 그레고리슈가 역전골로 연결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15분 팔라시오스, 데미르바이, 타를 빼고 아즈문, 아랑기즈, 허드슨-오도이를 넣었다.
레버쿠젠이 다시 쫓아갔다. 후반 20분 왼쪽 측면에 위치한 오도이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전달했다. 높이 싸움에서 승리한 쉬크가 감각적인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뽑아냈다. 오도이 교체 카드가 정확히 적중한 값진 득점이었다.
균형이 다시 무너졌다. 후반 27분 프라이부르크 코너킥 상황 회플러 헤더가 뒤쪽으로 흘렀다. 문전에서 도안이 넘어지면서 슈팅으로 마무리하고 역전골을 터뜨렸다.
패색이 짙어진 레버쿠젠은 포수-멘사와 아미리를 넣으며 추격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슐로터베크와 페테르센을 넣으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남은 시간 추가 득점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경기는 펠레 스코어 끝에 프라이부르크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레버쿠젠(2) : 케렘 데미르바이(전반 16분), 패트릭 쉬크(후반 20분)
프라이부르크(3) : 마티아스 긴터(후반 2분) ,미카엘 그레고리슈(후반 6분), 도안 리츠(후반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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