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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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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 '독일 최강' 뮌헨 협상 시작...토트넘 최대 위기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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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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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을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은 진심이었다. 이미 양측은 대화까지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케인 이적설에 대해 전했다. 플레텐버그는 뮌헨 내부 소식에 굉장히 정통하다.

    그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의 이름은 뮌헨 안에서 매우 뜨거운 선수가 될 것이다. 이번 시즌 스트라이커의 경기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케인은 강한 관심을 받을 것이다. 뮌헨은 항상 9번 스트라이커를 사용해왔다"고 말했다.

    뮌헨은 이번 여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바르셀로나로 이적시켰다. 그 자리에 사디오 마네를 데려왔지만 뮌헨은 계속해서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다. 대상은 케인이다. 뮌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케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올리버 칸 뮌헨 CEO가 먼저 "케인은 현대적인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케인 영입은) 모두의 꿈이다.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지켜보자"고 말하더니 율리안 나겔스만 뮌헨 감독마저 "케인은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독일 분데스리가로 오면 골을 더 넣을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뮌헨의 관심은 진심이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논의는 이미 시작되었다. 케인은 최우선 타깃이다. 뮌헨과 찰리 케인(케인의 에이전트)는 이미 접촉했다. 뮌헨으로 이적하는 케인의 모습을 상상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미 개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은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토트넘에 굉장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여전히 트로피에 대한 욕심이 남아있다. 약 1년 전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려고 했던 이유도 트로피에 대한 열망이었다. 이번 시즌에도 토트넘이 무관의 끈을 끊어내지 못한다면 케인은 또 한번 이적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상황이 지난 번 이적설과는 다르다는 것도 변수다.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을 원했을 때에는 토트넘과 계약이 3년 남아있었지만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는다. 제대로 된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케인이 정말로 떠나려고 한다면 토트넘이 강제로 남기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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