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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재성을 지도하는 보 스벤손 마인츠 감독이 브라이튼으로 갈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4일(한국시간)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첼시로 보낸 브라이튼이 스벤손 감독에게 차기 사령탑 후보 명단에 넣었다. 아직 직접적인 접촉은 없으나 관심이 있는 건 맞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키예틸 크누센 감독과 같이 고려될 듯하다"고 보도했다.
브라이튼을 성공적으로 이끈 포터 감독은 시즌 초반 돌연 첼시로 떠났다.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한 첼시가 바이아웃을 지불했기에 브라이튼은 붙잡을 수 없었다. 하루아침에 사령탑을 잃은 브라이튼은 아담 랄라나가 훈련을 진행할 정도로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빠르게 감독을 선임해야 당장의 혼란을 빠르게 잠재울 수 있다.
후보에 오른 스벤손 감독은 마인츠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스벤손 감독은 선수 시절 2007년부터 7년간 마인츠에서 뛰었다. 덴마크 국적 센터백인 스벤손 감독은 마인츠 수비에 확실히 힘을 더했다. 은퇴 후엔 마인츠에서 단장, 수석코치, 감독을 역임했다. 잠시 잘츠부르크 2군 팀인 FC리퍼링에 머물렀다가 2021년 돌아왔다.
당시 마인츠는 강등권을 허덕이고 있었다. 누구보다 마인츠를 잘 아는 스벤손 감독은 마인츠를 끌어올렸다. 생존에 성공한 마인츠는 지난 시즌 스벤손 감독 지도 아래 돌풍을 일으키며 8위에 올랐다. 이재성을 잘 활용해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올 시즌도 현재까지 결과가 준수하다. 마인츠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6경기를 치러 3승 1무 2패를 거둬 6위에 올라있다.
스벤손 감독은 3백을 주 포메이션을 활용한다. 3-5-2 혹은 3-4-3 포메이션을 활용하면서 기동력을 중시하면서도 전방 공격수를 향한 직선적인 패스를 즐기는 유형의 감독이다. 포터 감독도 브라이튼에서 3백을 주로 썼다. 스벤손 감독이 온다면 브라이튼 선수들은 초반 전술에 적응을 할 때 조금은 편할 수도 있다.
분명 매력적인 지도자지만 마인츠가 스벤손 감독을 내줄지는 의문이다. 스벤손 감독이 떠날지도 미지수다. 스벤손 감독 향한 제안이 거부를 당하면 브라이튼은 빠르게 다른 쪽으로 선회할 것이다. 그만큼 브라이튼은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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