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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전 4강’ 기원빈 UFC 인도네시아 광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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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파이터 기원빈(31)이 UFC280 인도네시아 홍보영상에 등장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 특별 지역 전광판에는 13일부터 UFC280 광고가 상영 중이다. 기원빈은 주요 선수 4명 중 하나로 출연하고 있다.

UFC280은 오는 10월2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다. 기원빈은 하루 뒤 역시 아부다비에서 진행되는 Road to UFC 라이트급(-70㎏) 토너먼트 준결승을 통해 제카 사라기(27·인도네시아)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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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빈은 9월13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 특별 지역 전광판에 상영 중인 UFC280 광고를 통해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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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UFC 체급별 우승자는 UFC 정식 계약 자격을 얻는다. 인도네시아 중계권자는 사라기와 기원빈의 4강전을 UFC280 메인이벤트와 묶어 현지에 알리고 있다.

UFC280 메인이벤트는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이다. 인도네시아는 사라기-기원빈 경기가 같은 체급인 것도 홍보에 활용하는 중이다.

기원빈은 일본 ‘글래디에이터’ 및 한국 ‘더블지’, 사라기는 인도네시아 ‘원 프라이드’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이다. Road to UFC 8강전에서 기원빈은 가시무라 진노스케(21·일본), 사라기는 슈퍼파이트리그 라이트급·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파완 만싱(36·인도)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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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전광판을 통해 나오는 UFC280 광고에서 주요 선수 4명 중 하나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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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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