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태연, 김태연의 어머니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태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연 어머니는 김태연을 위해 손수 떡볶이를 만들어 줬다. 모녀는 떡볶이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이 과정에서 김태연은 부안에 있는 아버지를 언급했다. 김태연은 원래 부안과 서울을 오가면서 학교생활을 했는데 스케줄 때문에 학교 생활이 어려워져 서울로 전학을 가게됐다고 했다.
'미스트롯2'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어머니는 "그때 찜질방에서 자기도 했다"며 "호주머니에 돈 만 원이 없던 시절이었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는 "당시 이 어둠의 터널에서 언제 나갈까 언제 빛을 볼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어느날 연습이 끝났는데 아이가 너무 배고파 하길래 기차역에 갔더니 음식점 주방은 이미 마감했다고 했고 그때 막 빌면서 쓰러질것 같다 했더니 라면 하나 끓여주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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