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채연은 19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피겨 스케이팅 여고부 싱글 A조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57점 예술점수(PCS) 64.08점을 합친 141.65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70.44점과 합친 최종 합계 212.09점을 받은 김채연은 202.49점으로 2위에 오른 위서영(18, 수리고)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99.58점을 얻은 김민채(17, 신정고)는 그 뒤를 이었다.
김채연은 올 시즌 주니어와 시니어 대회를 오가며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12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12일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막을 내린 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을 노렸지만 4위로 대회를 마쳤다.
14일 귀국한 뒤, 쉼 없이 이번 체전에 나선 김채연은 모든 요소에서 큰 실수를 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대회를 마친 김채연과 이해인은 다음 달 20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