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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112.49kg 계체 통과…UFC 헤비급 데뷔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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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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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5, 미국)가 헤비급 출격 준비를 마쳤다.

4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진행한 UFC 285 실제 계체에서 248파운드(112.49kg)를 찍고 활짝 웃었다.

존스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85 메인이벤트에 출전한다.

프란시스 은가누가 타이틀을 반납해 공석이 된 UFC 헤비급 왕좌를 두고 랭킹 1위 시릴 간(32, 프랑스)과 맞붙는다.

헤비급 제한 체중은 265파운드(120.20kg). 타이틀전은 제한 체중을 넘기면 안 된다.

간은 존스보다 0.5파운드 가벼운 247.5파운드(112.26kg)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존스나 간 중 한 명이 회복 중 건강에 이상이 생겨 UFC 285에서 경기하지 못하면, 세르게이 파블로비치(30, 러시아)가 대체 출전한다.

파블로비치는 259파운드(117.48kg)였다.

여자 플라이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34, 키르기스스탄)와 도전자 알렉사 그라소(29, 멕시코)는 모두 124.5파운드(56.47kg)로 계체를 통과했다.

UFC 285는 메인 카드 5경기와 언더 카드 9경기로 진행된다. 총 28명 출전자 중 계체를 통과하지 못한 파이터는 두 명이었다.

샤브캇 라흐모노프(28, 카자흐스탄)와 대결하는 제프 닐(32, 미국)은 웰터급 제한 체중 171파운드(77.56kg)에서 4파운드 초과한 175파운드(79.38kg).

카메론 사이먼(22,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 마나 마르티네스(26, 미국)는 밴텀급 제한 체중 136파운드(61.69kg)에서 1파운드를 넘겼다.

■ UFC 285

메인카드 (오후 12시)
[헤비급 타이틀전] 존 존스 vs 시릴 간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 발렌티나 셰브첸코 vs 알렉사 그라소
[웰터급] 제프 닐 vs 샤브캇 라흐모노프
[라이트급] 마테우슈 감롯 vs 제일린 터너
[미들급] 보 니컬 vs 제이미 피켓

언더카드 (오전 10시)
[밴텀급] 코디 가브란트 vs 트레빈 존스
[미들급] 데릭 브런슨 vs 드리퀴스 뒤 플레시
[여성 플라이급] 비비아니 아라우조 vs 아만다 히바스
[미들급] 훌리안 마르케스 vs 마크-앙드레 바리올

파이트패스 언더카드(오전 7시 30분)
[웰터급] 이안 개리 vs 송커난
[밴텀급] 마나 마르티네스 vs 캐머론 사이먼
[여성 스트로급] 제시카 페네 vs 타바사 리치
[밴텀급] 데이먼 블랙시어 vs 파리드 바샤랏
[라이트급] 에스테반 리보빅스 vs 로익 라즈하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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