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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이 선배 전도연의 연기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30일 "#길복순 대신 한 번 해보라 그럼 흉내도 못 낼 것 같은 선배님의 열연이 아름다웠습니다. 눈 깜빡 할 새 없이 끝나버리는 칼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시사회에 참석한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효진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전도연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도연의 연기에 극찬을 보낸 공효진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대요"라는 귀여운 홍보 멘트도 빼놓지 않아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31일 공개 예정.

사진 = 공효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