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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김수용, 김숙에게 소개팅 사기 당했다 "女=일본 유흥업소 새끼 마담" 충격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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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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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김숙이 주선한 소개팅 일화를 전했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김수용이 출연해 과거 스쳐 지나간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수용은 총각 시절 김숙의 소개로 소개팅을 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김숙 씨가 소개팅을 주선해줬다. ‘선배님 어디에요?’ 해서 압구정동인데 빨리 올 수 있냐고 하더라. 30분이면 간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수용은 소개받은 여성에 대해 “일본에서 대학 나오고 일본 큰 회사에 비서로 있다고 들었다”며 “카페에 묘령의 여인이 함께 있더라. 풍기는 게 청담동 며느리 같았다. 옷도 명품, 가방과 액세서리도 명품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노사연이 “예쁘긴 했냐”고 묻자 김수용은 “예쁘더라. 도도하게 앉아 있었다”고 답했다.

    김수용은 이어 “(그 여자가) ‘오늘 처음 뵀으니까 와인 한잔 대접해도 될까요?’라고 하더라. 술을 잘 모르는데 주문을 잘 하더라. ‘안주는 통으로 주세요’라고 하더라. 통과일을 시켰다”고 말했다.

    또 김수용은 “물티슈 좀 달라더니 테이블을 막 닦고, 과일도 잘 깎는다. 새처럼 조각을 하더라”며 “신부 수업 제대로 받았네, 미대 출신인가 싶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카페에서 담배도 피울 때였다. 담배 하나 물었더니 라이타로 불을 붙여주더라”고 덧붙였다.

    이후 연락 과정도 공개됐다. 김수용은 “미니홈피를 물어보더라. 스마트폰도 없을 때라 컴퓨터를 켰는데 일촌 신청을 해놨더라. 받아줬더니 전화가 왔다. 후배한테”라고 말했다.

    그는 “후배가 ‘형 그 여자 어떻게 아냐’고 묻더라. 김숙이 소개해줬다고 했더니 ‘뭐라 그러는데?’ 해서 일본 유학생이라고 했더니 한숨을 쉬더라”며 “‘형 솔직히 얘기할게요. 일본에 유명한 새끼 마담이에요’라고 하더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출연진들은 “통과일 때부터 이상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수용은 “김숙에게 전화해서 ‘장난하냐’고 했다. 회장님 비서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김숙도 진짜 그렇게 알고 있더라”며 “김숙이 ‘노래방을 갔는데 이상한 창법으로 노래를 부르더라. 이상하긴 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수용은 “일촌도 안 하고 만났더라면 결혼을 할 수도 있었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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