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고 최우수상 이어 청라초·온양용화중도 동상 차지
2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열린 '202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 시상식에서 충남의 출전팀들이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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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 시상식에서 천안 성환고등학교의 '오! 문 박에 택배 왔서! Yo!'팀이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과 함께 메달, 상금 100만 원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고등부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 대표로 출전한 청라초등학교는 초등부에서 동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해 상장과 메달, 상금 20만 원을 받았다. 온양용화중학교 역시 중등부에서 동상을 차지해 같은 상과 상금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 인재를 발굴·시상하고 학생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한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며 의사소통·협업·창의력 등 핵심 역량을 겨뤘다.
서면심사를 통과한 지역대표 49팀이 본선에 올라 △표현과제 △제작과제 △즉석과제 등 세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성적에 따라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시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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