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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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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흥행 '콘크리트 유토피아' 3주 연속 韓영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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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이 탄탄하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가 개봉 3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깊이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3주차 누적관객수 329만9617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신작들의 잇따른 개봉에도 불구하고 입소문 열기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2030대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남기며 열띤 호응을 보내는 한편, 중장년층 관객들은 현실을 반영한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여운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적인 소재와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공감대가 돋보이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4주차에도 N차 관람 열기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바, 향후 흥행 추이에 당분간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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