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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는 어떻게 막을 내릴까.
2023-24시즌이 어느덧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전 세계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하는 PL 무대에선 20개 클럽 모두가 여느 때보다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우승권에는 선두 리버풀(승점 45)을 필두로 2위 맨체스터 시티, 3위 아스톤 빌라(이상 승점 43), 4위 아스널, 5위 토트넘 훗스퍼(이상 승점 40)가 격돌 중이다.
강등권에는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승점 9)를 비롯해 19위 번리(승점 12), 18위 루턴 타운(승점 16), 17위 에버턴(승점 17), 16위 브렌트포드(승점 19) 등이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에버턴이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제재에 따라 승점 삭감 조치에 직면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상황. 영국 '더 선'이 '베팅 엑스퍼트'가 보유한 슈퍼컴퓨터 'BETSiE'가 예측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 시즌 리그 최종 순위를 전망했다.
해당 슈퍼컴퓨터에 따르면 잉글랜드가 붉게 물든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예상 승점 79.3)가 리버풀(예상 승점 80.9)에 밀려 타이틀 방어에 실패할 거란 예측이 나왔다. 더불어 TOP4는 아스널(예상 승점 76.1)과 빌라(예상 승점 72.2)가 지목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과 황희찬이 속한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어떨까. 먼저 토트넘(예상 승점 64.8)은 이번에도 TOP4에 오르지 못할 거라 전망됐다. 울버햄튼(예상 승점 50.3)은 중위권에 안착해 안정적으로 잔류할 거란 예측이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 다음 복귀한다.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챔피언십, 2부리그)으로 강등될 비운의 주인공은 루턴(예상 승점 30.5), 번리(예상 승점 26.3), 셰필드(예상 승점 21.5)으로 나왔다. 에버턴(예상 승점 35.8)과 노팅엄(35.2)은 승점 삭감 조치에도 살아남을 거라 전망됐다.
잉글랜드 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과 함께 리그도 계속된다. 남은 21라운드 매치로는 아스널 대 크리스탈 팰리스(20일 오후 9시 30분), 브렌트포드 대 노팅엄(21일 오전 2시 30분), 셰필드 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21일 오후 11시), 본머스 대 리버풀(22일 오전 1시 30분), 브라이튼 대 울버햄튼(23일 오전 4시 45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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