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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빌트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바이어 레버쿠젠(독일) 수비수 조나단 타 영입을 노린다며 (파트너인) 에드몽 탭소바에게도 관심 있다고 전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어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독일을 넘어 유럽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이고,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타와 탭소바는 전력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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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키 195cm 몸무게 94kg 거구인데도 최고 속도 시속 35.81km를 기록했을 만큼 준족을 자랑한다. 35.81km은 손흥민이 기록했던 최고 스피드인 34.30km보다 빠르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오른쪽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탭소바 역시 최고 속도 시속 34.12km를 자랑한다. 스피드 외에도 미드필더 못지않은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알론소 감독은 분데스리가 중앙 수비수들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두 선수 덕분에 수비 라인을 높게 끌어올리는 압박 전술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새로 영입한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빠른 스피드를 믿고 수비 라인을 높게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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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는 "로메로와 판 더펜, 드라구신까지 센터백 세 명을 보유하고 있는 토트넘이 1800만 유로에 팀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는 유혹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탭소바 영입은 타와 비교했을 때 쉽지 않다.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아웃 조항이 없는 탭소바 영입엔 두 배가 넘은 4000만 유로가 필요하다. 지난해 계약 기간을 2028년까지 늘리면서 이적이 더욱 어려워졌다.
다만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두 선수인 만큼 토트넘 단독 입찰은 아니다. 타는 리버풀, 탭소바는 첼시가 노리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리버풀은 타를 30세가 넘은 버질 판다이크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 조엘 마티프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며 연관 관계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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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추세라면 레버쿠젠이 스스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타와 계약을 연장하기를 바랄 수 있지만 28세에 접어든 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를 위해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뿌리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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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구신의 에이전트는 루마니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걱정할 것이 없다. 이것이 정상이다. 로메로는 세계 챔피언이고 판 더 펜은 잘 뛰고 있다"며 "드라구신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유로 이전에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충분한 경기를 뛸 것이다. 드라구신은 잉글랜드의 플레이 속도가 이탈리아보다 훨씬 낫다고 이야기했다. 훈련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내 생각에 그가 완전히 뛸 수 있는 경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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