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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축구 선수 커리어 동안 결혼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로지 축구에만 집중해 은퇴 전까지 가능한 오래 정상급 선수를 유지하고 싶어서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 스타 공격수 손흥민이 선수 생활 은퇴 전까지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알렸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은퇴 이후 결혼하라는) 아버지 말에 동의한다. 결혼하면 가족, 아내와 아이, 이후에 축구가 1순위가 될 것이다. 난 최고 수준에서 경기하면서 축구가 1등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내가 얼마나 최상위 레벨에서 뛸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커리어를 은퇴할 때나 33세, 34세가 되면 오랫동안 가족들과 지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10대에 독일 함부르크 유스팀에 진출해 이후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았다.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이후 레버쿠젠을 거쳐 토트넘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밟아봤고 현재 토트넘 주장으로 프로 통산 716경기 267골 12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결혼보다 아직까진 축구에 더 진심이라는 걸 털어놨다. 손흥민은 “최고 수준의 경기를 유지하면서 모든 사람과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팬들이 준 응원을 갚기 위해서 가능한 오래 뛰는 게 나에겐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롤 모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프로 선수가 되는 건 천부적인 재능 이상의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내 롤 모델인 호날두는 가진 재능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 정신력이 부족한 선수 혹은 재능으로 충분히 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이 많아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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