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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온라인 OTT 플랫폼 '티빙'이 본격적인 KBO리그 온라인 중계에 나선다.
티빙은 오는 23일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23일 오후 2시부터 동시에 시작되는 개막 2연전은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잠실)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인천),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창원),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수원),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광주)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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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4일 "CJ ENM과 2024~2026 KBO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3년 간 국내 대표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J ENM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KBO리그 전 경기의 국내 유무선 중계방송 권리와 함께 중계방송권을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티빙은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야구 팬들을 위해 'K-볼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티빙 이용권을 최초로 구독하는 이용자는 KBO리그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첫 달 100원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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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이팀 응원 투표'로 10개 구단 중 응원하는 홈 팀에 투표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홈 어센틱 유니폼, 티빙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4월 14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티빙은 '2024 KBO리그' 정규 시즌에 맞춰 'KBO리그 스페셜관'을 구축했다. 티빙 이용자는 스페셜관으로 정규 시즌 전체 경기 라인업과 경기 전력, 득점 기록,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마이팀' 설정을 통해 응원 팀 소식을 놓치지 않고 알림 받을 수 있다.
기존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실시간 방송 중 놓친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에 '득점장면 모아보기'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고, 열띤 홈 구단 응원전을 디지털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티빙 톡 기능도 확장했다. 개막전부터 라이브 중 실시간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 탭과 여러 구장 경기를 손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타구장 경기 보기' 기능 등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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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은 류현진의 복귀로 전력을 보강한 한화 이글스와 지난해 우승팀 LG 트윈스의 첫 번째 빅매치를 '티빙 슈퍼 매치'로 생중계한다. 경기 시작 전 프리뷰와 리뷰쇼를 계획하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구단과 선수, 야구 팬 만족도는 물론 디지털 야구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빙이 생중계하는 '2024 KBO리그'는 4월 30일까지 모든 가입자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풀 영상 다시보기(VOD) ▲10개 구단 정주행 채널 ▲실시간 문자중계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은 4월 30일 이후에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티빙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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