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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호드리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이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에 미쳐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이 호드리구를 지수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호드리구는 산투스 유스를 거쳐 산투스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당시 나이는 16세였다. 특급 재능으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성의 등장에 레알, 바르셀로나, PSG, 리버풀 등 빅클럽들이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결국 호드리구는 레알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적 초반에는 어린 자원인 만큼 많은 시간 뛰지 못했다. 그래도 나름 기회를 받았다. 호드리구는 첫 시즌 컵 대회 포함 26경기에 출전했고 7골 3도움을 만들었다. 호드리구는 시즌을 거듭하면서 경험을 쌓았고 레알에서 입지를 다졌다. 호드리구는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컵 대회 포함 41경기 나와 1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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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시즌은 어려움을 겪었다. 레알은 이번 여름 주드 벨링엄을 품으면서 4-3-3 포메이션 대신 4-3-1-2 전형을 선택했다. 호드리구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투톱에 위치하고 있다. 낯선 자리에서 호드리구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호드리구는 시간이 지나면서 레알 공격의 핵심이 됐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41경기에 출전해 13골 8도움을 만들었다.
레알도 호드리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재계약을 체결했다. 레알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드리구는 레알과 202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호드리구의 바이아웃은 10억 유로(약 1조 4,300억)로 알려졌다.
호드리구는 "매우 행복하다. 내겐 아주 특별한 날이다. 처음 계약했을 때처럼 이 방에 다시 와서 매우 기쁘다. 이제는 계약 연장을 위해서 왔다. 난 항상 레알에서 뛰는 꿈을 꿨다. 레알 유니폼을 입기 시작하면 정말 그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레알은 내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재계약을 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맨유,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은 공격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PL에서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 호드리구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호드리구가 레알 생활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이적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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