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사진|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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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남편의 빚투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5일 최정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가온은 “(최정원이) 남편의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본의 아니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이어 “최정원은 남편이 채무자와의 사이에 어떤 계약을 체결했는지 그 내용을 알지 못했고, 어떤 이익도 얻은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최정원 측은 “남편은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켜 왔고, 최정원은 남편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시작됐던 일이 일상처럼 반복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면서부터 남편과는 이혼 절차를 준비 중이며 1년 전부터 별거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한 매체는 최정원 남편인 뮤지컬 제작자 임모 씨가 2016년부터 지인과 금전거래에서 3억 5천만 원의 빚을 졌으며, 이자 등을 포함해 1억 6500만 원을 변제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1세대 뮤지컬 스타 최정원은 ‘아가씨와 건달들’ ‘맘마미아’ ‘시카고’ ‘고스트’ 등의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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