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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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 중이다. 안테나, 송범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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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이다.
18일 미주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른바 '럽스타그랩'으로 불거졌다. 각자 일본 여행 중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가 열애설이 불거진 상황이다. 아이스크림 가게, 수족관 등이 열애의 증거로 나왔다. 1994년생인 이미주와 1997년생인 송범근은 3세 차이가 난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송범근은 K리그1 전북 현대, 올림픽 대표로 활약 중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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