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스모킹 건’
30일 KBS2 <스모킹 건>은 ‘대구 중학생 학교폭력 사건’을 다룬다. 부검 과정에서 승민이의 몸에 멍이 빼곡하게 있던 것이 확인됐다. 집에는 승민이의 유서가 남아 있었다. 같은 학교 가해자들은 집으로 찾아와 승민이를 구타해왔다. 과자를 핥아 먹게 하거나 물고문을 하기도 했다. 방송인 안현모는 “괴롭힘이 거의 조폭 수준”이라며 “유서에서 아이의 공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고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는 임지영씨가 직접 출연해 당시 상황을 전한다. 임씨는 “왜 그때 아들이 고통을 얘기할 수 없었는지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다”며 “지금 승민이처럼 고통받는 누군가가 있다면 꼭 주위에 도움을 부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은 오후 10시15분.
허진무 기자 imagi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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