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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OP 포기? 아쉬움 없습니다” 韓 거포 유망주의 MB 전향, 데뷔 첫 FA→연봉 2억 돌파…제2의 배구 인생 열렸다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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