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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피오, ‘지코 저격수’ 등극...명품 신발 에피소드부터 연습생 연애 폭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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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지코의 숨겨진 과거사를 폭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블락비 출신 지코와 피오가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를 나누었다.

지코는 방송 중 맥주를 거절하며 “요산 수치가 높아서 맥주를 안 마신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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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지코의 숨겨진 과거사를 폭로했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이어 그는 “방송에 이런 내용이 나가면 ‘통풍 연예인’ 이미지가 생길까 걱정된다”고 털어놓았다.

이는 그가 건강에 대한 우려와 이미지 관리를 동시에 신경 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피오는 지코의 음주 스타일에 대해 “혼자 집에서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며 “새벽 2시에 전화를 걸어 집으로 오라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코가 최근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코는 과거 신발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피오가 내 비싼 신발을 인터뷰 중에 가져와서 보여줬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피오는 지코가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며 “형은 원래 재밌는 사람이 아닌데 뭘 걱정하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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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피오는 서로의 성격과 생활 습관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프로듀서인 지코는 “우리 애들 연애는 아직 안 된다”고 언급하며 연습생들의 연애를 금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피오는 “형도 그 나이에 연애하지 않았냐”고 반박했으나, 지코는 “연애 금지는 아니지만 지금은 일에 집중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지코와 피오는 서로의 성격과 생활 습관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또한, 지코의 건강 상태와 이미지 관리에 대한 고민을 통해 연예인으로서의 삶의 일면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 두 사람의 활약이 기대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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