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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더 인플루언서' 우승 누설한 오킹, 3억 못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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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플루언서' 우승 누설한 오킹, 3억 못받는다

암호화폐 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오킹이 프로그램 내용 사전 누출을 이유로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우승 상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넷플릭스는 "계약상 비밀 유지 의무를 저버린 더 인플루언서 우승자에게 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킹과 같이 암호화폐 사기 의혹을 받는 위너즈 전 대표 최승정은 지난 5월 오킹이 더 인플루언서의 우승자가 본인이라며 절대 누설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오킹 #넷플릭스 #더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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