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식축구 선수인 연인 트래비스 켈시와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날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 퀸즈에서 열린 US오픈 얀닉 시너와 테일러 프리츠의 남자 단식 결승전 경기를 관람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관람석에서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백허그를 하거나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속삭이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테일러가 트래비스의 경기를 몇 차례 직접 관람하면서 처음으로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후 같은 해 10월에 미국 뉴욕에서 열린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애프터파티에서 손을 맞잡고 등장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트래비스 켈시에서 흠뻑 빠져 약혼식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그녀는 정말 사랑에 빠졌다. 테일러는 자신과 함께 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남자를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다. 그녀는 연애를 할 때마다 숨어서 조용히 지내는 데 익숙해져 있었다. 하지만 트래비스는 다르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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