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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글로벌 스타 스트레이키즈 등장...할리우드 스타와 친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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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스트레이키즈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2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스트레이키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형님들은 낯선 곳에서 오프닝을 했다. 바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었다. 이 놀라운 스케일의 체험 학습 장소 규모에 형님들은 감탄했다.

강호동은 "우리 어서 내려가 보자"며 계단으로 내려갔고 그곳에서는 초대형 스피커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스피커로 만든 바벨탑이었는데 문자가 없던 당시 인류의 말과 소리를 쌓아 올린 스피커로 표현한 작품이었다.

이외에도 후기 구석기 시대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프랑스 남서쪽에 위치한 동굴벽화인 라스코 벽화, 고대 바빌로니아 시기 쐐기문자 기록물로 홍수 신화를 담은 문학 작품의 판본인 원형 배 점토판, 이슬람교 경전의 쿠란, 인쇄의 시작인 구텐베르크 성서의 '여호수아서', '사기', 서양 최초의 백과사전인 박물지 등도 있었다.

형님들은 세계문자박물관에 걸맞는 세계적인 친구들을 맞이한다고 했다. 형님들이 낯선 교실로 가자 글로벌 스타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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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캡처



스트레이키즈는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친분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대해 방찬은 "예전에 '킹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데드풀'로 무대를 꾸몄다"며 "근데 그걸 라이언 레이놀즈가 SNS에서 언급을 해준거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서로 휴대폰 번호를 주고 받았다"며 "물론 문자도 주고 받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우리가 뉴욕 행사가 있어서 갔는데 갈 때마다 안부 연락을 드린다"며 "그러다 뮤비 촬영을 하러 갔는데 시간 되면 볼 수 있냐 하니까 오겠다는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바쁘신데 시간내주셔서 뮤비 꼭 나오겠다 하셨고 그렇게 '칙칙붐'(Chk Chk Boom) 뮤직 비디오에 나오게 된거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리노는 "1위 후보 영상이 뜨고 영상에 맞춰 소개를 하는데 너무 반가워서 크게 '쓰트레이퀴즈'라고 소리치고 다른 그룹은 차분하게 했다"며 "근데 1위 후보를 영상으로 보니까 너무 반가웠다"고 했다.

아이엔은 식당에 갔는데 사람들이 자신을 막 찍고 있었다면서 "찍으면 안된다고 했더니 너무 잘생겨서 확대해서 보고 있다고 하더라"고 했고 형님들은 "네가 만든 썰이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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