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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라커룸에서 환호하는 FC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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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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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2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K리그2 우승을 확정한 FC안양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라커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승점 62가 된 안양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2(2부리그) 우승을 확정하며 11년 기다린 승격 꿈을 이뤘다. (프로축구연맹 제공) 2024.11.2/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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