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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아모림의 '맨유 혁명' 시작됐다…'1608억' 조지아 메시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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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4일(한국시간) "맨유의 후벵 아모림 신임 감독은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모림 감독은 윙어 안토니가 맨유를 떠나도록 허용하면서 그의 대체로 크바라츠헬리아를 노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에게 이적료 9,000만 파운드(약 1,608억 원)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2022-23시즌 김민재, 빅터 오시멘 등과 함께 나폴리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그는 총 43경기서 14골 17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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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리그에 처음으로 입성한 시즌에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펼쳤다. 뛰어난 드리블과 돌파, 훌륭한 킥과 패싱 센스까지 여러 장점을 마음껏 뽐냈다. 이를 통해 세리에A MVP에도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도 순항했다. 총 45경기서 11골 9도움을 기록했다. 기록 자체는 직전 시즌보다 떨어졌지만 여전히 그의 팀 내 비중은 컸다. 세리에A 34경기 중 32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어린 나이에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그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건 당연했다. 여러 구단이 영입 의사를 밝혔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대체 선수로 크바라츠헬리아를 점찍었다. 그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1억 유로까지 준비했다. 연봉도 대폭 인상시켜준다는 약속까지 했다. 크바라츠헬리아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길 원했다.

하지만 구단이 이를 막았다. 나폴리는 공식 성명을 통해 "크바라츠헬리아는 2027년까지 계약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적 불가다. 계약 기간 중에는 선수의 대리인(에이전트)이 미래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구단의 결정에 달렸다"라고 발표했다.

이후 다시 한번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크바라츠헬리아는 수준급 선수다. 아모림 감독의 3-4-3 시스템에서 뛰는 크바라츠헬리아를 보는 건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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