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솜은 지난 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에서 54홀 내내 노보기 플레이로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을 챙겼다.
마다솜. [사진 = 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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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계단 상승한 6위로 올라서며 여자 골프 세계랭킹 개인 통산 최고 순위를 경신했던 유해란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유해란은 올해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8월 FM챔피언십에서 올해 첫 승을 따낸 뒤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과 10월 메이뱅크 챔피언십에 이어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토토 저팬 클래식까지 최근 5개 대회에서 3위만 세 번째다.
지난주 순위가 6위에서 9위로 떨어졌던 고진영은 이번엔 한 계단 더 밀려 10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올해 우승 없이 준우승만 두 차례 기록했다. 2개월 공백 끝에 복귀한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67위로,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는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고진영의 뒤를 이어 이미향이 11위, 김효주가 20위, 신지애가 27위에 자리했다. KLPGA 대상을 노리는 윤이나는 29위에 위치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압도적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릴리아 부(미국)가 2위, 인뤄닝(중국)이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4위, 한나 그린(호주)이 5위로 톱5 순위엔 변동이 없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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