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 임현주. /사진=뉴시스, 머니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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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37)과 임현주(31)가 결별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곽시양과 임현주 소속사 측은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서로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곽시양과 임현주는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곽시양 측은 두 사람이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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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연인인 임현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곽시양은 "(연애한 지) 1년 정도 되어 간다. 반하게 된 계기가 있다. 친구인 배우 임성재 집에 놀러 갔는데, (임현주가) 배드민턴 채를 어깨에 두르고, 축 늘어진 트레이닝복을 입고 당차게 걸어오더라. 정말 귀여워서 꽂혔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지 3개월 만이자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곽시양은 1987년생으로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쌈, 마이웨이' '홍천기' '미남당' '재벌X형사' 등에 출연했다. 2025년 공개 예정인 '그놈은 흑염룡' 출연을 앞두고 있다.
임현주는 1992년생으로, 2018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그해 웹드라마 '팔로우미' 시즌10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티빙 시리즈 '백수세끼', 카카오TV '미스터LEE' 등에 출연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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