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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하흐와 결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맨유(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에서 PAOK(그리스)를 2-0으로 꺾었다.
앞서 치른 UEL 3경기에서 모두 비기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던 맨유는 4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면서 1승 3무(승점 6)로 15위에 올랐다.
올 시즌 UEL은 36개 팀이 참가해 팀 당 8팀씩 경기를 치른 뒤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으로 진행 방식이 바뀌었다. 1위부터 8위까지는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9위부터 24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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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텐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뤼트 판니스텔로이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맨유는 PAOK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공식 경기 2승 1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맨유는 후반 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아마드 디알로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맨유는 후반 32분 디알로가 상대 수비수 공을 뺏고 돌파한 뒤 직접 골망을 흔들면서 멀티골을 작성, 2-0으로 격차를 벌렸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면서 이번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한편 맨유는 오는 10일 레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 경기를 가진 뒤 A매치 휴식기 이후 루벤 아모림 감독이 합류한다.
사진=AFP/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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