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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가수 벤, 이혼 후 딸 리아와 일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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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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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이제 혼자다'에서 이혼 후 딸과 알콩달콩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다.

12일 오후 10시 방영될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0회에서는 '또 오해영', '호텔 델루나', '미스터 선샤인'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맡아 OST 퀸으로 자리매김한 벤이 이혼 후 딸 리아와 함께하는 하루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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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중 벤이 가장 힘들던 시기에 기적처럼 곁에 와준 딸 리아. 그런 리아를 보며 벤은 "나 살리러 왔구나"라며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벤은 출산 후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 몸이 성치도 않은 시기, 오히려 "딸을 낳고 (이혼할) 용기가 생겼다"라며 이혼을 결정한 벤의 사연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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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벤은 지난 2021년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린 뒤 2023년 2월 딸을 출산했다. 이후 출산 6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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