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2024 아시아 챔피언스 트로피 인도와 경기에서 패했다.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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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2024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2차전에서 인도에 석패했다.
김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현지시각) 인도 라즈기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인도와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전날 일본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대회 1무 1패를 기록했다. 6개 참가국 중 4위다.
1쿼터와 2쿼터에 한 골씩을 허용한 한국은 3쿼터에서 이유리와 천은비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4쿼터 막판 인보 디피카를 막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하루를 쉬고 말레이시아와 대회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2010년 창설된 이 대회는 아시아 상위 6개국이 경쟁한다.
한국은 세 차례(2010·2011·2018년) 우승한 바 있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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