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스티븐 보그트 감독. 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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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4s클리블랜드 스티븐 보그트 감독, MLB 올해의 감독상♣?]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으로 이끈 스티븐 보그트(40) 감독이 올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보그트 감독은 20일(한국시각)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올해의 감독상 투표에서 유효표 30장 중 1위 표 27장, 2위 표 2장, 3위 표 1장을 얻어 총점 14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포수로 뛰다 은퇴한 보그트 감독은 그해 11월 클리블랜드 감독으로 선임돼 올시즌 92승69패로 지구 우승을 거머쥐었다.
불펜 야구를 구사했던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뉴욕 양키스에 패해 월드시리즈 진출이 무산됐다. 내셔널리그(NL)에선 만 65살의 노장 팻 머피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이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력에서 뛰던 박철우의 모습. 한국배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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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4s남자 배구 왼손 거포 박철우, 26일 은퇴식 ♣?]
V리그 남자부 최다 득점과 공격 득점 기록을 보유한 박철우 해설위원의 은퇴식이 26일 열린다. 한국전력은 20일 “오는 26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V리그 삼성화재와 홈경기 때 박철우와 김광국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V리그 원년(2005년) 멤버인 박철우 해설위원은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한국전력을 거치며 2023∼2024시즌까지 19시즌 동안 코트를 누볐다. 아포짓 스파이커와 미들 블로커로 활약하며 564경기에 출전해 통산 6623득점, 공격 성공률 52.13%를 기록해 V리그 통산 최다 득점과 공격 득점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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