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맨시티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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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시달리던 맨시티가 홈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시즌 아웃된 데 이어, 디아스, 스톤스, 그릴리시 등 주요 선수들이 최근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로드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토트넘전 복귀를 목표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외치며 재계약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만큼, 감독과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주축 선수들의 복귀와 재계약 발표로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은 맨시티가 홈에서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맨시티vs토트넘 ⓒSPOTV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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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정에 나서는 토트넘은 맨시티 상대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31일 카라바오컵 16강에서 맨시티를 제압하며 8강에 오른 토트넘은 기세를 이어 리그에서도 승리에 도전한다. 현재 맨시티가 부상으로 시름을 앓고 있어 토트넘은 맞대결 연승을 이어갈 좋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토트넘 역시 결장자가 속출했다. 벤탕쿠르가 리그 징계로 결장하고, 판 더 펜과 로메로가 부상으로 인해 맨시티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수비의 핵심을 잃었지만 손흥민과 존슨을 비롯한 공격진이 A매치 기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점은 고무적이다. 리그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과시한 토트넘이 맨시티 원정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맨시티 천적' 손흥민의 활약이 예고된 맨시티 대 토트넘 경기는 24일 일요일 새벽 2시 30분 킥오프된다. 이 경기를 포함한 24-25 프리미어리그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PC/모바일 생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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