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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최강야구→타율 0.556 '미친 타격감' 최수현, 독립리그 MVP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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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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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와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에서 활약 중인 최수현이 올 시즌 독립리그 MVP에 선정됐다.

26일 오전 11시 경기도야구협회는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라비돌 리조트 SINTEX에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시상식 및 폐회식을 가진다.

정규리그 1위를 거둔 연천 미라클(시상금 2,000만원)과 각 부문 골든글러브, 수훈상 등 시상식을 예정 중이다.

이번 시즌 독립리그 MVP 수상자는 최강야구에서도 활약 중인 내야수 최수현이 받는다.

경기도야구협회 관계자는 MHN스포츠와 전화에서 "연천 미라클 최수현이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라며 "최수현은 이번 독립리그 결선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최수현은 타율 0.339(62타수 21안타) 1홈런 20타점 19득점 출루율 0.456 장타율 0.516 OPS 0.972으로 활약했다. 특히 파주 챌린저스와 결선 경기에서 타율 0.556, 4타점 4득점 OPS 1.192의 엄청난 타격감을 자랑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독립리그 골든글러브 부문에선 투수 최종완(연천미라클), 포수 박유연(파주 챌린저스), 1루수 정태주(가평 웨일스), 2루수 박수현(연천 미라클), 3루수 최지민(연천 미라클), 유격수 박찬형(연천 미라클), 외야수 강동우(화성 코리요), 이혁준, 유현우(파주 챌린저스), 지명타자 김태훈(성남 맥파이어스)이 선정됐다. 수훈상에는 신홍서, 올해 신설된 감독상 부문에서는 김인식(연천 미라클)감독이 선정됐다.

한편, 경기도야구협회는 오는 12월 9일부터 독립야구단 대표팀 1차 선발에 나선다.

사진=JTBC 최강야구, 최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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