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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금)

'이특 친누나' 박인영, 세상 떠난 지인 추모 "더 이상 아프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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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인영 / 사진=본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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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친누나인 배우 박인영이 세상을 떠난 지인을 추모했다.

박인영은 30일 자신의 SNS에 "어제 하루종일 큰 사고로 인해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 오늘 하루도 마음이 안 좋은 이유는 함께 공연했던 이모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박인영은 "암으로 고생하셨는데 천국에서는 더 이상 아프지 마시기를"이라며 "연말, 연초에는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2024 연말 조금 슬프네요. 가족을 잃은 모든 분들과 세상의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오늘 저녁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박인영은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도 함께 전했다.

박인영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친누나로, 영화 '여의도' '저스트 프렌즈' '음란한 가족'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1년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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