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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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증명사진 결과물에 감탄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증명사진 촬영에 나선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오늘은 미루고 미뤘던 증명사진을 찍으러 가는 날이다. 주민등록증을 분실해서 재발급받아야 한다. 여권도 기간이 만료돼서 사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증명사진 찍어서 괜찮은 적이 한 번도 없다. 사진 찍는 게 설레지 않는다. 개판이었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괄사 기구를 이용해 얼굴 부기를 빼고 공들여 화장도 했다. 박나래는 “증명사진이 하나도 선한 게 없으니까 (이번에는) 좀 선한 느낌으로 뽀샤시하게 찍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수소문해 예약한 사진관을 찾았다. 사진작가의 추천으로 빨간색 배경지에서 촬영을 마친 박나래는 무보정 원본 사진을 보고 당황했다. 그러나 사진작가의 보정 기술이 들어가자 “이 맛에 오는구나. 너무 만족스럽다. 이렇게 예쁘게 나올 수 있냐”고 감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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