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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고경표 소속사, 루머 확산에 강경 대응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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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고경표가 근거 없는 루머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싸이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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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경표가 최근 불거진 루머와 관련, 강경 대응에 나선다.

    7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본지에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된 고경표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다. 이에 따라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한 남녀가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이 유포됐는데 해당 사진의 남성이 고경표라는 근거 없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과 SNS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명시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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