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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이준혁, 근육 다 빠졌네…호르몬 변화 "'범죄도시3' 때 20kg 쪄→다이어트 스톱"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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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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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 촬영 당시 20kg를 증량했다고 밝힌다. 이후 15kg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다이어트를 스톱하고 엄청난 먹방 기세로 호르몬 변화를 겪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7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이준혁은 고무줄 몸무게의 비밀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준혁은 점심시간이 되자, 누구보다 가열 찬 먹방으로 “평소에 입 터지면 피자 두 판, 과자도 여섯 봉지는 먹는다”고 남다른 먹성을 자랑한다.

한지민이 “여기서 제일 행복해 보인다”라며 흐뭇해하자, 이준혁은 “저는 먹으면 찐다. 영화 ‘범죄도시3’ 촬영 때도 마동석 선배님이 5kg 쪄 와라 했는데 다음날 쪄 오고, 그러다 보니 20kg까지 갔다”면서 “특이하게 몸무게가 80kg까지 가면 쑥스러움이 적어진다. 씩씩해지고, 호르몬이 변하는 것 같다”고 ‘샤이 가이’ 탈출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준혁은 다이어트를 스톱하고 게임 직전까지 기세 좋은 먹방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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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신난 이준혁을 본 유재석은 “빵준혁이네! 많이 먹어~”라고 이준혁의 에너지 충전을 도모했다는 후문. 이에 이준혁이 먹방에 힘입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풀 텐션을 발휘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준혁은 “살면서 제일 흥분되는 순간”이라며 아드레날린을 주체하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이준혁은 한지민과 현재 '나의 완벽한 비서'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다이어트 중인 이준혁은 첫촬영 메이킹 영상에서 "내 근육 다 어디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먹방 버프’를 받은 이준혁의 새해 첫 활약은 어떨지, ‘완벽 게임 콤비’ 유재석, 유연석, 한지민, 이준혁의 아드레날린 폭발 현장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 18회는 오늘(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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