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복식은 8강서 한국 대표팀끼리 집안싸움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오준성 2024.3.2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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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듀오 조대성(삼성생명)-오준성(미래에셋증권)조가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복식 8강에 진출했다.
조대성-오준성 듀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카를로 로시-존 오예보데(이탈리아) 조를 세트 스코어 3-1(11-6 9-11 11-6 12-10)로 꺾었다.
둘은 9일 오후 8시 30분 아드리앵 라센포세-마틴 알레그로(벨기에)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중국의 시앙펭-쑤잉빈 조와는 결승전 이전까지는 만나지 않는다.
여자 복식에서는 김서윤-윤효빈(이상 미래에셋증권) 조가 16강에서 쿠아이만-천이(중국)조를 3-0(15-13 11-5 11-9)으로 완파, 8강에 올랐다.
둘은 응윙람-주청주(홍콩) 조를 3-0(11-3 11-6 11-9)으로 따돌린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4강 진출을 놓고 '집안 싸움'을 벌이게 됐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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