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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가 색다른 매력의 화보와 함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8일 프로듀서 드레스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드레스는 블랙 상의와 발라클라바를 매치한 독창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바라기 소품과 시크한 윙크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그는, 또 다른 컷에서는 데님 셔츠와 커다란 리본 보타이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CMYK'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드레스는 "대중성은 고려하되 너무 타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드레스라는 사람이 내지 않을 것 같은, 조율과 타협을 곁들인 음악을 낸 것 같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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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의 새 앨범은 빅나티가 '트와일라잇(Twilight)', 로꼬가 '에브리씽 바웃 유(Everything bout you)',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두 곡 모두 피처링에 참여했다. 피처링 아티스트 선택 기준에 대해서 그는 "이번 앨범은 키스오브라이프 벨과 예전에 만든 노래들이다. 피처링 선정에는 제 나름의 기준이 있지만 우선은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찾는다. 이번 피처링도 그렇게 꾸렸다"라고 밝혔다.
영감에 대해서는 딱히 어딘가에서 받지는 않지만 언제나 음악을 틀어놓고 일상에서 쌓인 아카이빙이 노래를 만들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노래를 만들 때 "자연스럽게 더욱 힘을 빼는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드레스는 "30대는 파도에 휩쓸려왔다면, 40대는 노련미를 갖추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올해 앨범 두 장 발매를 목표로 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드레스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1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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