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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귀신경찰' 故 김수미 "내가 뱀새끼를..." 신현준과 코믹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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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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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김수미의 유작인 영화 '귀신경찰'이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화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 작품이다.

2025년 새해에 만나는 첫 번째 패밀리 코미디 '귀신경찰'이 다양한 장면의 보도스틸을 공개해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첫 번째 스틸은 숙취로 인해 뱀 허물 벗듯 벗어 제끼고 잠든 신현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를 발견한 김수미는 "내가 사람이 아니고 뱀 새끼를 낳았나 보다"라는 대사를 통해 강렬한 코믹 터치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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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신입 경찰과 함께 순찰을 도는 신현준과 순대국집 사장님 포스의 김수미가 반겨준다. 이어서 벼락 맞은 그날 이후 그의 곁을 맴도는 이상한 남자와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더불어 모두 무릎을 꿇고 있는 학생들의 스틸은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게 한다.

이어 신현준이 신입 경찰과 순찰을 도는 모습과 함께 순대국집 사장님 포스의 김수미가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벼락을 맞은 후 그의 곁을 맴도는 이상한 남자와 대화하는 장면과 "모두 무릎을 꿇고 있는 학생들"의 스틸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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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요 설정을 암시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벼락을 맞은 후 사우나와 경찰서에서 자신의 하찮은 능력을 알아차리는 신현준의 모습, 그리고 정준호가 특별 출연해 신현준과 "앙숙의 양아치 조폭 관계"로 등장하는 스틸이 공개되며 영화의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메인 예고편에서도 등장한 "벼락 아니고 번개 맞았다고"라며 대외적 이미지 관리를 시도하는 신현준의 대사와 함께, 벼락 맞은 후 신까지 내린 박달 도령을 찾아가는 장면도 포함돼 영화의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이렇듯 보도스틸을 공개한 '귀신경찰'은 오는 24일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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