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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목)

이영자, 돈방석 앉았다..송은이·김숙에 거액의 '돈다발' 선물 "펼쳐도 끝없어"('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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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송은이, 김숙에게 거금을 선물했다.

15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이영자 초대보장] 500회 축복이 끝이 없네! 영자 언니의 핑크빛 기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비밀보장' 500회 특집에는 이영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는 "비밀보장 개국공신"이라며 "이영자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작은 500회 특집 행사를 준비했다"고 왕관 수여식을 진행했다.

그는 "감사의 의미로 몇가지 선물을 준비했다"며 밀키트 백, 영양제, 한우케이크, 꽃 등을 선물해 이영자를 기쁘게 했다. 그러던 중 "언니 우리 의자가 방석을 깔아놨는데 방석 불편하면 빼도 된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괜찮은데?"라고 답했다.

그 뒤로도 송은이는 "아니 방석 괜찮냐고"라고 재차 물었고, 이영자는 "나는 괜찮다고 몇번을 물어봐"라고 의아해 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안 괜찮아야되는데?"라고 당황했고, 이영자는 "왜?"라고 되물으며 방석을 뺐다. 알고 보니 방석 아래에 돈방석이 숨겨져 있었던 것.

송은이는 "언니를 위한 돈방석 준비했다"라며 "평생 돈방석에 앉으세요"라고 덕담을 건넸고, 이영자는 돈을 세보더니 "100이 안된다"고 농담하면서도 "어머 미쳤나봐. 이거 진짜 내거야?"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뭘 자꾸 빼려고 하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두겹 겹쳤나 해서. 두장씩 넣었으면 미치는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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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이영자를 보며 송은이는 "방석 이후에 활짝 웃고 있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너무 좋다"고 미소지었다. 김숙은 "언니가 저렇게 기뻐하는 모습 보니까 좋네"라고 뿌듯해 했다.

하지만 송은이는 "사실 우리가 선물 준비해놓고 '아 됐다' 했는데 무색하게 언니가 저희한테 큰돈을 줬다. 아직 봉투에 얼마가 들었는지 못봤는데 우리 비보 직원들 회식하라고 회식비를 쏘셨다"고 밝혔다.

김숙은 봉투에 들어있던 돈다발을 꺼내 펼쳤고, "지금 펼쳐도 펼쳐도.. 이거 우와"라고 연신 감탄했다. 송은이는 "위조지폐 석여있는거 아니지?"라고 의심했고, 김숙은 "중간에 영자언니 얼굴 있을수 있을것 같아서 그렇다"라며 "여러분 박수한번 달라. 이런분이시다"라고 감동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계속 돈을 꺼내보는 김숙에 "너 왜 카메라 보는에서 자꾸 손 타고 그러냐"고 지적했고, 이영자는 "남들은 저런 숙이의 모습을 보고 농담이니 짓궂네 하는데 사실이거든 진짜 훔쳐가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빈손으로 오시지 뭐 이렇게 회식비 가져왔냐"고 말했고, 이영자는 "그래도 직원들이 고생했으니까. 송쎄오도 물론 고생 많이 했지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숙은 "나는?"이라고 되물었고, 이영자는 "같이 고생해으니까 이사님도"라고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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