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 Joy·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출연자들의 자기소개와 퀴즈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우희진은 과거 별명과 최근 몸매 관리 비결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과거 별명 ‘뙈지’의 사연
송은이는 우희진의 중학생 시절 별명을 언급하며 “어릴 적부터 ‘뙈지’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답을 맞힌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우희진은 “먹는 걸 좋아해서 붙은 별명”이라며 쿨하게 설명했다. 그녀는 “어른들이 ‘안 먹게 생겼는데 잘 먹는다’며 예쁘다고 해줘서 더 많이 먹게 됐다”고 덧붙이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비키니 사진과 20대 몸매로의 복귀
이날 송은이는 최근 우희진이 SNS에 공개한 비키니 사진을 언급하며 “관리를 정말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우희진은 겸손하게 “친구가 사진을 잘 찍어줬다”고 답했지만, 이어진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희진은 “지금은 20대 초반 몸매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며 군살 없는 복부와 탄탄한 몸매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개된 비키니 사진 속 그녀는 화려한 컬러의 비키니와 흰색 커버업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우희진의 변신에 팬들은 “진짜 여신 강림”, “20대도 부러워할 몸매”, “49세에 이런 관리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이어갔다.
사진 = 우희진 SNS / kbs 방송 캡처 |
우희진은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현재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49세에도 ‘뙈지’라는 별명과는 거리가 먼 비키니 여신으로 거듭난 우희진. 그녀의 꾸준한 노력과 변신은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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