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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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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만 로맨스 복귀 최우식 "'멜로무비' 박보영과 합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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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12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 오충환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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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우식이 '멜로무비'를 통해 3년 만에 로맨스극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 오충환 감독이 참석했다.

    최우식은 '멜로무비'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작가님의 글이 너무 좋았고 전에 '그 해 우리는'을 같이 했었기 때문에 어떤 매력이 있는 글인지 알고 있어서 좋게 다가왔다. 인터뷰할 때마다 앞으로 나아가는, 성장하는 과정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현장을 가고 싶다고 했는데 딱 그 부분에 맞는 조건들이었다. 오충환 감독님, 박보영 씨와 관련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3년만에 로맨스로 돌아온 최우식. 극 중 '영화광' 고겸으로 분한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영화를 보는 게 이 친구의 꿈이었는데 영화보다 무비라는 친구를 더 사랑하게 돼 '무비광'이 된다. 아무래도 ('그 해 우리는' 최웅과) 제일 다른 건 성향이다. 최웅은 내향적이라면, 고겸은 외향적이다. I에서 E가 됐다. 대문자 E 성향의 고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극이다. 저마다의 결핍을 가지고 있지만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 멜로 인생을 꿈꾸는 '서른이'들의 재회 로맨스가 따뜻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오충환 감독과 '그 해 우리는'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4일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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