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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절' 진영 "5년만에 영화 복귀, 애정 커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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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19일 오후 서울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영명 감독 배우 진영, 다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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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조영명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진영은 "'내 안의 그놈' 이후 5년 정도 시간이 흘렀다. 영화를 너무 하고 싶었지만 상황상 못했다"고 말했다.

    진영은 "개인적으로 영화에 대한 애정이 큰데, 이 영화를 하면서 행복했다"며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다"고 회상했다.

    진영은 이번 작품으로 다시 한 번 교복을 입기도. "교복 입는 게 좋다"며 미소지은 진영은 "그동안 많이 입어봤지만 이번에는 어릴 때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어 더 좋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 안의 그놈'에서 함께 호흡 맞췄던 박성웅의 특별출연으로 깜짝 재회해 유쾌한 부자(父子) 관계를 보여준 것에 대해서는 "선배님이 나와 주실까 싶었는데 흔쾌히 출연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특히 노출을 하셔야 해서 감사하면서도 죄송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2012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B1A4 출신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의 만남으로 관심 받고 있다.

    진영이 노는 게 제일 좋았던 10대 시절과 20대 진우 역을 맡아 깨방정 넘치는 모습부터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품은 다채로운 감정을 선보이고, 다현은 반듯한 모범생이자 모두의 첫사랑 같은 존재 선아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21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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