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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용인)] 익숙한 두 선수가 전북 현대전 시드니FC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전북은 6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T) 8강 1차전에서 시드니와 대결한다.
시드니에 익숙한 얼굴이 있다. 바로 코스타다. 브라질 국가대표 윙어였던 코스타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활약하면서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샤흐타르 활약을 바탕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경기 4골 14도움을 기록하면서 뮌헨의 공격 첨병으로 활약했다. 뮌헨에서 활약을 하던 코스타는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났는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완전 이적했다.
유벤투스에서 활약을 이어갔는데 자리에서 밀리며 뮌헨으로 돌아갔다. 한 시즌 임대를 마치고 돌아간 코스타는 그레미우, LA 갤럭시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LA 갤럭시로 완전 이적 한 후 1시즌을 소화하다 브라질 리그로 갔다. 플루미넨시 소속이었는데 짧게 뛰었고 2024년 시드니로 갔다.
올 시즌 시드니에서 리그 10경기에 나와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ACLT 5경기 1골 3도움을 올려 8강 진출에 공헌했다. 코스타는 선발 출전해 전북 수비를 공략할 예정이다.
다음은 그랜트다. 그랜트는 호주 국적 센터백으로 퍼스 글로리에서 뛰다 2021년 포항 스틸러스로 왔다. 포항에서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찬사를 받았다. 2023년 K리그1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고 코리아컵 우승을 이끌었다.
포항을 떠나 톈진 진먼후로 갔고 시드니FC로 이적해 활약 중이다. 성이 같은 리안 그랜트와 익숙한 전북을 상대한다.
코스타, 그랜트 외 시드니는 드베니쉬-미어스, 조던 퍼킨스, 리안 그랜트, 조엘 킹, 레오 세나, 카미조 와타루, 안토니 카세레스, 조 로렐리, 패트릭 클리말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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