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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김천상무의 A대표팀 4인방이 국가대표 발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임하는 A대표팀에 총 4명의 선수를 보내며 최다 발탁 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천상무의 '국대 4인방'은 모두 "대표팀에 발탁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는 말과 함께 "김천상무 선수로서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대표팀 발탁 소감을 밝혔다.
□ '최초발탁' 김동헌-조현택, "대표팀은 영광스러운 자리, 최선을 다하겠다"
두 선수는 대표팀 발탁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김동헌은 "대표팀 발탁소식은 김천상무의 김영효 물리치료사 선생님께 가장 먼저 들었고, 순간 부모님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조현택 역시 가족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가족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모든 경기에 찾아와 응원해 준 덕에 좋은 기회가 생겼다.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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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발탁' 박승욱-이동경, "대표팀은 항상 목표로 두는 곳, 좋은 기회에 감사"
각각 지난 6월과 9월을 마지막으로 잠시 대표팀에서 멀어졌던 박승욱과 이동경도 이번 재승선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먼저 박승욱은 "대표팀에 목표를 두고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곳이다. 정말 기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경은 "2025년 첫 대표팀 소집에 좋은 기회가 생겨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두 선수는 재발탁인 만큼 그에 맞는 각오도 밝혔다. 박승욱은 "센터백과 풀백 전부 괜찮다. 나만의 색깔이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에서 원하는 역할에 맞추어 지난번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나라는 선수를 더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경은 "홍명보 감독님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탭께서 원하시는 부분에 도움이 되고 싶다. 오랜만에 재회하는 원두재 선수와도 호흡을 잘 맞추어 보고 싶다."라고 목표를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 '국대 4인방'이 속한 A대표팀의 경기일정은 3월 20일 오만전과 25일 요르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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