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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브 벨링엄을 노린다.
영국 '스탠다드'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원치 않는 선수들을 대거 처분을 계획하고 있다. 선달랜드의 조브는 목표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조브는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의 친동생으로 유명하다. 그는 2005년생 미드필더로 잉글랜드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기도 했다. 형처럼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브는 버밍엄 유스에서 성장해 2021-22시즌 성인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첫 시즌엔 3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이듬해 23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엔 선덜랜드에 합류해 주전 선수로 자리잡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기도 했으나 조브의 선택은 잔류였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여전하다. 34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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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조브를 지켜보고 있다. 수석 스카우트 세바스티안 크루그를 통해 그의 가족들과 접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스탠다드'에 따르면 맨유는 선수단 개편을 모색하고 있다. 매체는 "아모림 감독은 새로운 선수 영입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 맨유는 중원을 강화할 수 있는 옵션으로 조브를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조브는 지난 2년 동안 선덜랜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했다. 선덜랜드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조브와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승격시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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